있잖아 난 말야 사람 사랑이란 건
끝없이 흔들릴 시소 타기인 것 같아
그래 나는 그래
說真的,我覺得,愛人這回事
就像坐在擺晃不止的蹺蹺板上
是啊,我是這麼想的
너와 나 우리 둘 서로 마주 앉아서
서로의 모습을 계속 오르내리며
그래 우리 그래
你和我,我們倆面對面坐著
彼此的面容不停地上下來回
是啊,我們,正是這樣
우리 서로 앉아 마주 본대도
눈을 마주치긴 힘든 것 같아
더욱 자주 보일 서로 너머와
서로 너머 아래 숨을 우리 둘
即使我們彼此對坐著相望
視線似乎還是難以正對上
目光更常落在彼此的身後
和那之下各自躲藏的我倆
언젠가 이 시소 한가운데에서
너와 나 서로를 안아 줄 수 있을까
그래 우리 그래
總有天,在這蹺蹺板的正中央
你和我會互相擁抱嗎
會嗎,我們,會嗎
우리 서로 앉아 마주 본대도
눈을 마주치긴 힘든 것 같아
더욱 자주 보일 서로 너머와
서로 너머 아래 숨을 우리 둘
即使我們彼此對坐著相望
視線似乎還是難以正對上
目光更常落在彼此的身後
和那之下各自躲藏的我倆
사랑해 널 사랑해
마주 앉은 너를 사랑해
我愛你,我愛著你
坐在我面前的人,我愛你
나의 등 뒤에 네게 보이는
세상이 무너진다 해도
即使你那頭看見的是
在我身後崩塌的世界
넌 그대로 나의 앞에
여전히 앉아있어 줄래
你能不能尚且不變
依舊坐在我的面前
아무것도 알 수 없는
그런 나 주저앉지 않게
好讓一無所知的我
不至於跌坐在地
널 사랑해 널 사랑해
마주 앉은 너를 사랑해
我愛你,我愛著你
坐在我面前的人,我愛你
너의 등 뒤에 내게 보이는
세상이 무너진다 해도
即使我這頭看見的是
你身後的世界都毀滅
난 그대로 너의 앞에
여전히 앉아있어 볼게
我會試著若無其事地
依舊坐在你的面前
아무것도 알 수 없는
그런 너 주저앉지 않게
這樣一來一無所知的你
才不會跌坐在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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翻譯 ©blauereveri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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